최면법 또는 최면술 이라고도 불리며 인간의 잠재의식(뇌의 70%정도)을 일정한 방법으로 제어하는
과학적인 비술이며 고도의 집중상태, 피암시성(被暗示性)이 높아진 상태, 변화된 의식 상태,
심심의 이완상태 등을 일컫습니다.
- 최면상태는 수면과 각성(覺醒)의 중간적 특징, 특히 잠들 때의 상태와 비슷하나 수면과는 분명히 구별됩니다.
- 피암시성(被暗示性)에 의해 평소와는 다른 의식성(意識性)이 나타납니다.
- 최면에 유도되더라도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으므로 감추고 싶은 내용은 감출 수 있으니
전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면(Hypnosis) 현상
관념운동 현상 최면 진행 중에 “∼이 된다.” 등의 암시에 의해 몸이 뒤로
넘어지기도 하고, 팔이 떠오르거나, 또는 눈꺼풀이 감기는 등의 현상입니다.
지각자극(知覺刺戟) 경험 손이 벌어지지 않고, 팔이 구부러지지 않으며,
발이 방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는 등
이른바 강경증(catalepsy)도 있고,
실제의 지각자극(知覺刺戟)이 없는데도 지각경험을 하는 것 같은
환각은 미(味)·후(嗅) ·촉(觸) ·청(聽) ·시(視) 운동 등의
여러 영역에 나타납니다.
퇴행(退行)과 환각
자신의 이름이나 연령, 그 밖의 기억을 잃었다고 느끼는 건망, 심신기능이 과거로 되돌아가는
퇴행(退行), 현실적으로는 존재하는 것을 없다고 인지하는 부(負)의 환각 등도 보입니다.
후최면건망(後催眠健忘)과 후최면암시(後催眠暗示)
최면중의 경험을 각성 후에 잊어버리는 것을
후최면건망(後催眠健忘), 최면중의 특정암시만이 각성 후에 특별히 명료하게 재생 ·수행되는
것을 후최면암시(後催眠暗示)라 합니다.
기도로 모든 소원이 이뤄졌지만 평생을 기도 속에서 살다 간 사람도 있듯이 이 기도의 공덕은 무량한 것이다.
정신신체 상관 현상
따뜻하다는 환각에 의해 피부온도(皮膚溫度)가 상승한다거나, 고기를 먹었다는 환각경험 후에
오줌 속에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이 늘거나, 분노나 공포의 감정 때 맥박이나 위장운동이 변화하는
것 등 심리적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생리적인 변화현상입니다.
최면 현상들은 극히 일반적인 심리적 · 생리적 현상이지만 평소에는 여러 가지 방해조건에 의해 나타나기가
어렵지만, 최면상태에서는 무난히 나타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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